[상주] 외서면 “사회적기업 행복 나눔 물품 기탁” 이어져

    입력 : 2020.12.29 09:26   

-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적기업의 행복프로젝트 -

상주시 외서면행정복지센터(외서면장 주선동)에 연말을 맞아 사회적 기업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기탁이 이어져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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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촌(대표 한상철)

 외서면 관내 사업체인 상생촌(대표 한상철)에서 100여만원 상당의 유기농 현미누룽지 48박스를 기탁했으며,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상주생각(대표 조원희)에서도 100여만원 상당의 쌀, 토종란, 사과주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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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상주생각(대표 조원희)

 이번 후원에 참여한 두 업체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익을 증진시키고 경제적 이익보다는 사람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회적기업으로 평소 취약계층 지원, 홀몸어르신 돌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상철 상생촌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고, 조원희 상주생각 대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선동 외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주신 사회적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보내 주신 정성은 우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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