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중동면, 코로나19 영향 이장회의 뉴 노멀 화

대한환경방송    입력 : 2020.05.04 12:11    수정 : 2020.05.06 12:06

- 상황변화에 대응, 기존 좌석 배치와 간격 조정 -
- 참석자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

[중동면]이장회의에도 뉴노멀 오다.jpg

중동면(면장 송선욱)54일 중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장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7일 이후로 잠정 중단되었던 집합 회의를 재개한 첫 회의로 2020년 첫 시행하는 공익직불제 신청 방식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이장회의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상황에 대응하여 기존에 개최한 방식과는 사뭇 다르게 진행했다. 회의 개최 전에 회의장을 방역소독하고 기존의 좌석 배치와 간격 방식을 조정해 11책상 사용 및 책상사이 간격을 두었으며, 참석자 입장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발열체크를 의무화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중동면이장협의회원들은 코로나19가 가져온 회의 방식의 변화, ‘뉴노멀(New Normal)’한 변화를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거나 이상하게 여기지 않고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송선욱 중동면장은예전에는 이상하고 비정상적으로 보였던 일들이 코로나19로 이제는 아주 흔한 일상이 되어가고 있으며, 이러한뉴 노멀한 문화에 신속하면서도 유연한 대응을 위해 생활 속 방역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환경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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