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환경감시단, 불시 환경감시활동 펼쳐

    입력 : 2021.12.13 12:41   

- 모동면을 마지막으로 특별 환경감시 활동 마무리 -

[꾸미기][꾸미기]상주시청전경4.JPG

상주시 환경감시 특별점검단은 지난 10일 모동면 일대에서 연말 특별 환경감시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모동면 신천리, 반계리, 상판리 3개 마을을 중심으로 영농폐기물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감시, 축사의 올바른 관리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시설하우스가 다수 밀집된 모동면 신천리에서는 겨울철 시설하우스 난방유 유출 사례를 전파하며 각별히 신경써주길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환경감시단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준 덕에 큰 사고 없이 1년을 보낼 수 있었다추운 날씨에도 상주시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환경감시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300여 명으로 구성된 상주시 시민 환경감시단은 올해 5월 사벌국면을 시작으로 현재 70여회 이상의 환경감시활동을 추진했다.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가축분뇨(퇴비) 야적 및 방치폐기물 현장을 즉시 적발해 담당 공무원에게 인계하는 등 농촌지역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대한환경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