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년연합회(회장 이성구)는 지난 6일 5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남원동(동장 채윤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삼데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주시청년연합회는 이번 ‘뜨시데이’사업과 ‘행복하데이’사업을 진행하여 혹한기를 대비한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인 지원과 더불어 생활 환경의 개선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왔다.

상주시청년연합회는 청년들이 자아혁신의 정신과 희생봉사의 자세로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설립 목적아래 2015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지역환경 정화활동, 지역주민 복지증진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따뜻함과 훈훈한 마음을 전해주신 상주시청년연합회에 감사말씀을 드리며, 난방비 부담을 느끼셨을 이웃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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