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 개소식 가져

    입력 : 2021.06.04 11:14   

- 농촌협약 및 농촌개발사업의 효율적 운영 위해 -

[꾸미기][꾸미기]상주시청전경4.JPG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센터장 최동주)가 지난 63일 센터 전정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지원센터는 상주시가 2020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협약 시범지구로 선정되면서 협약체결의 전제 조건으로 농촌 발전과 주민의 역량 강화를 담당하는 전담기관(중간지원조직)을 만들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이곳 센터는 주민들 가운데 현장 전문가를 육성하고, 주민 스스로가 지역공동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 공동체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원활한 농촌사업 진행을 위하여 지난달 센터장을 위촉하고 전담직원 3명을 채용해 행정과 주민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 지난 6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농촌협약은 2021년부터 5년간 함창낙동생활권의 8개 읍면에 최대 국비 300억원을 투입해 문화와 복지·교육·보육 등의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생활권별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해 스스로 지역공동체를 운영할 수 있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고, 앞으로 농촌마을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해 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환경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