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지원청 3층 대회의실과 상주 일원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주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연계 교육과정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주 관내 신규 및 전입, 희망 초중등 교원들에게 상주 지역 사회의 문화·역사·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능력을 확대시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올바른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연수 강사로는 권세환 경상북도상주문화원 부원장, 박찬선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곽희상 상주향토문화연구소장 등 지역의 원로 인사 뿐만 아니라 상주시청, 상주박물관의 학예 연구사, 현직 교원 등이 위촉되어 자체 제작한 ‘언제 어디서나 상주이야기’라는 교재를 이용, 상주 지역의 문화·역사·예술에 대한 깊이있는 연수가 진행된다.

 

김종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주 지역의 문화·역사·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학교의 교육 과정과 연계시켜 우리 상주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올바른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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