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입력 : 2021.05.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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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7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하기 위해 상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영구임대 거주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놀면서 자란다.’ 일명 놀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만든 130개의 카네이션에 메시지를 작성하여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임원들은 비가 와서 힘들긴 했지만, 혼자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카네이션을 드렸을 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뻤다.”, “카네이션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혼자 살고 계신 어르신들께 드릴 생각에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고, 전달까지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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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귀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지성뿐만 아니라 인성 계발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어르신을 공경할 수 있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상주시가 함께 운영하는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54-534-85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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