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계림동, 작업량은 절반 정은 두배!

    입력 : 2021.04.21 13:06   

-올해 농사의 시작 볍씨 파종 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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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동(동장 전용희)에서는 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작업으로 지난 20일 계림동 연꽃쌀 작목반(반장 이재옥)이 일품벼 종자를 소독하고 싹틔우기 과정을 거쳐 육묘상자에 볍씨를 파종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파종된 볍씨는 15 ~ 16일간의 육묘기간을 거쳐 5월 초 모내기를 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정부의 중소형 농기계 보급사업을 통해 자동파종기 등의 보급이 확대되어 파종 관련 노동력을 대폭 절감하게 되었고, 균일한 볍씨 파종이 가능해 건강한 모를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재옥 연꽃쌀 작목반장은자가로 작업을 하는 것 보다 함께 모여서 작업을 하니 일도 효율적으로 진행이 되고 서로의 정도 느낄 수 있다. 함께 열심히 작업을 해서 좋은 벼가 생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작목반이 농촌에 생기를 불어 넣어 활기가 넘친다. 동 차원에서 우리 농민들이 활기차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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