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 코로나19 대응 종합대책 추진

    입력 : 2020.12.01 09:37   

-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위해 선제적 대응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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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면장 강주환)은 수도권 등지를 중심으로 3차 확산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일제 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다중이용시설 등 사람의 왕래가 잦은 곳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대규모 행사·단체화합 등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쓰기, 손소독제 사용 등과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홍보했다.

 

또한, 추후 코로나19 발생시 원활한 역학조사를 위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시스템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 등 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하여 안내도우미를 배치하여 출입시스템 이용, 발열체크, 물품소독을 전담하게 했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찾는 행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와 병행하여 이들에 대한 방역 수칙 안내, 방역물품 지급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지역사회확산 차단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방역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공성면에서는 촘촘한 방역 안심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그러나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손 씻기, 마스크 쓰기, 기침예절 등 시민 개개인의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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