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척면(면장 임용래)은 지난 16일부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일) 회원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방도997호 및 군도27호 등 관내 주요 도로변 총 24.3Km 구간에서 제초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잡초로 무성해진 도로변을 정돈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불편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김광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면민과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은척면을 만드는데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내 고향을 만드는데 늘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용래 은척면장은 “작업구간이 차량통행이 빈번한 곳이라 작업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른 새벽부터 은척면의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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