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상주시에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형고용센터의 설치가 확정되어 연말까지 설치가 완료될 계획이다.

 

신규 설치될 <상주중형고용센터>는 ▲취업취약계층 대상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 및 소득지원 ▲취업활동계획에 따른 참여기관별 서비스 배분·의뢰 ▲구인업체 대상 채용서비스 제공 등 국민취업지원제도(도입 전까지는 취업성공패키지)를 중심으로 취업 및 구인기업 지원,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임 의원은 “그동안 상주시민은 사업장 지원금 신청, 실업급여 신청 등 민원 행정서비스 이용 시 다른 지역의 고용센터를 방문해야 했기에 거리로 인한 많은 불편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상주중형고용센터> 설치로 지역주민이 이전보다 편리하게 고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상주중형고용센터>가 유치되어 더 값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고용·복지 서비스 향상과 부족한 일자리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환경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