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LH공사 관리감독 부실... 안동 실버주택 심각

기사작성 : 2020.01.30 (목) 11:57:08

강변늘푸른타운 부실시공 논란속 추가 입주자 모집 시민 공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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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한 주거 안정을 위해 건립한 공공실버주택 강변늘푸른타운의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및 예비 입주자를 모집해 시민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문제의 실버주택은 운흥동 271-5번지 일대 대지 665부지에 지하 1층 지상 9, 전용면적 26150세대, 총 사업비 280억원(국비 151억원, 도비 5억원, 시비 124억원)으로 LH대한주택공사가 위탁받아, 감리(건설사업관리단)()팸코엔지니어링, 시공은 동우건설()()동일토건이 맡았다.

 

공사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채 사용승인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물의를 일으키기도 한 공공주택 내 노인복지회관 옥상 콘크리트 바닥 수 십곳에 심한 균열이 생겨있고, 물빠짐 수평공사 잘못으로 비가오면 배수가 안되자 시공사는 옥상 바닥에 절삭기를 이용해 넓이 약100깊이 약20로 콘크리트를 파내 물길을 만드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해 부실공사를 키우고 있다는 비난을 면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 아파트 단지 내부에 조성해 놓은 조경수는 규격과 발육이 고르지 못한 불량조경수가 일부 사용됐고 뿌리분 결속재로 노끈이나 새끼줄이 아닌 고무재질이 쓰여졌지만 식재시 이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땅에 묻어 토양오염의 한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다.

 

화단경계석은 바닥과 높이 차이 없이 설치돼 있어 비가 오면 화단안의 흙이 바깥으로 흘러넘치고 있어 총체적인 부실시공임을 보여주고 있다.

 

주민 권 모씨(운흥동 73)나도 입주신청을 준비 중이었지만 부실시공이 불거지면서 포기하려고 한다.”며 실버주택 시공을 책임지는 LH공사를 향해우리나라 공공임대아파트, 주택을 도맡아 짓고 있는 최고의 주택공사가 민간아파트 보다 허술하게 지었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국민들에게 비난받을 일이라며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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