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희망찬 설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함께

    입력 : 2020.01.15 19:32   

- 26일부터 27일까지 ‘2020 좋은일만 가득하쥐’ 행사 개최 -
- 설날 맞이해 전통 민속놀이 체험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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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0 좋은일만 가득하쥐를 오는 1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에 걸쳐 생물누리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행사장의 10여 가지 체험과 특별 공연, 특선 영화는 무료이나 전시시청각실의 4D 영상과 3D 입체 모형 만들기는 유료로 운영된다.

 

‘2020 좋은일만 가득하쥐행사는 전통 민속놀이마당, 공연마당,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마당으로 구성된다.

 

전통 민속놀이마당에서는 북 만들기, 팽이 만들기, 십이지신 요요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공연마당은 봉산사자놀음과 신명 나는 사물놀이를 함께 진행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특선 영화(미녀와 야수, 캡틴스터비, 주먹왕랄프 2, 덤보, 명탐정 피카츄, 겨울왕국)가 하루 3편 상영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OX 퀴즈 새해 복 받아가시게모여라 가족 윷놀이가 펼쳐지고 우승한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학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희망찬 경자년(庚子年)의 시작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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