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제345회 임시회 개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도정질문, 민생 조례안 등 안건처리-

대한환경방송    입력 : 2024.02.27 09:46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 345회 임시회가 227일부터 3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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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 의원(상주 1)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연재해 일상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 대비와 영농지도방법 개선 등정책방향의 개선을 주문한다.

 

그리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이선희(청도), 노성환(고령), 손희권(포항 9)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세무사, 계사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411일부터 430일까지 실시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재정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12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18건의 안건을 처리 한 후, 오후 2시부터 정경민(비례), 강만수(성주), 김일수(구미 4)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해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업무보고에서 제시한 역점사업들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재해 및 재난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준비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도의회와 집행부가 원팀이 되어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환경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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