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에서는 2월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주시의회 안경숙의장, 강효구의원, 이장, 산불감시원, 면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산불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산불발생시 신고 요령, 초기진화 요령, 안전사고 대처 방법 등 산불예방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산불예방 발대식과 함께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입산통제구역의 철저한 관리, 산불방지대책 수립 등 종합적인 예방체계를 마련해 본격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산불 취약지와 취약자 계도활동도 더욱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는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소각을 강력히 단속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각종 주민모임, 관내 기관단체장 회의, 이장회의 등을 통해 산불예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산불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산림 연접지 논과 밭에서 부산물 소각시 많은 산불이 발생”한다며,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산림녹지과와 협조하여 영농부산물 일제파쇄의날 운영을하여 금년에는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고, 마을별로 주민자율감시단의 체계적이고 사전 예방적 감시활동으로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주시길 당부했다.

대한환경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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