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 삼백로타리 클럽 문경 수해지역 봉사활동

박일우 기자    입력 : 2023.07.31 12:59   

 

 삼백로타리 클럽 회장 송경덕 및 회원들은  수해가 심각한 문경시 동로면의 오미자 농장 복구작업에 봉사활동을 하고 수해로 낙심이 큰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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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백로타리 클럽 문경시 동로면 오미자 농장(사진출처=삼백로타리 클럽)

삼백로타리클럽 회장 송경덕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 덕에 수해로 고생하시는 수해민 여러분께 조금 이나마 위로가 될수 있어 감사 하고 강렬한 태양과 습도로 지칠만도 한데 수재민을 생각하며 힘든 기색 없이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동로면 지역 주민은 "이 더위에 삼백 로타리 클럽 회원 여러분이 찿아주시고 도와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눈 물을 훔쳤다.

  

문경시는 전례 없는 폭우로 인해 곳곳에서 산사태와 200여 건의 도로 유실, 45가구의 주택 피해, 600ha 이상의 농경지 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했고, 2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인명피해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임이자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는 19일 호우 피해지역 사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포 기준에 충족할 것이 확실시되는 13개 지자체에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했다고 발표했다.  

 

 

 

 


박일우 기자 77winw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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