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24일(월) 본 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1388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조직으로 위기청소년 발견 및 의뢰, 일시보호, 긴급구조, 청소년 지원 및 보호활동의 역할을 한다.

 

상주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보호·지원을 위해 2011년 출범하였으며 지금까지 위기청소년의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에서는 1388지원단장 호선, 지역연계협력사업으로 수능아웃리치, 위기청소년지원(경제적 지원 및 등·하교 지원), 위기청소년 유입의 관문역할을 하는 1388청소년전화 홍보, 1388지원단의 연계활성화 공유 및 논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1388 청소년지원단장 호선에는 희망상주재단 성민수 대표가 선임되었으며, 이날 회의를 통해 1388지원단 24개 단체가 함께 긴밀하게 협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의 문을 열어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의 민간조직 장점을 활용하여 위기(가능) 청소년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수능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좌절이나 포기 등의 힘든 상황에서 다시금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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