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23일(목) 본 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차 청소년복지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연계협력방안, 상담복지센터 사업 공유와 함께 활성화 및 건강한 청소년육성을 위한 논의 등의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상주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보호·지원을 위해 2011년 출범하였으며 지금까지 위기청소년의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복지실무회의는 해당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조사 및 발굴,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사업을 서로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안정과 지지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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