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입력 : 2019.06.07 13:49   

- 나라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한분 한분을 기억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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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지난 66일 충혼탑에서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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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념식에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추모묵념 및 조총발사와 함께 시작되어, 국민의례, 헌화·분향, 헌작, 추념사, 조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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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념식이 열린 충혼탑은 1963425일에 건립되어 2003922일에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6·25전쟁으로 조국을 지키다가 장렬하게 희생한 향토 출신 전몰군경들의 영령과 월남전 참전, 국토방위, 치안질서유지 중 순직한 호국영령들의 위패를 봉안하고 후손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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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키기 위해 6.25전쟁 제69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10월에는 화령지구전투전승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시민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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