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정상화

    입력 : 2022.02.22 12:33   

- 소비·투자 분야 확장적 재정지출로 ‘경제백신’ 투여 -

[꾸미기][꾸미기]상주시청전경4.JPG

상주시(시장 강영석)22()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장기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 대상액 7,395억 원 중 행안부 설정 목표율 55.6%보다 9.4% 높은 4,807억 원(65%)으로 상반기 집행목표액을 설정하고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지속적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되어 민간 투자와 소비를 촉진시킬 예정이다.

 

이에 상주시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부문 1분기 목표액을 별도로 설정하고 인건비물건비의 조기 집행과, 대규모 투자사업(SOC)의 공정 및 집행현황을 중점 관리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고용지수 하락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라며, “2022년에도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공공부문의 경제백신을 투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환경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