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제16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대회 성황리 마무리

    입력 : 2021.12.24 11:27   

[농업정책과] 제16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대회 개최.jpg

16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 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에서 한국농업경영인 경북연합회(회장 한용호) 주최, 상주시연합회(회장 남광우) 주관으로 개최되어 성황리 마무리됐다.

 

우리는 농촌의 미래다 ! 한국농업의 디딤돌 ! 경북한농연 !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농업경영인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농연 경북연합회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최근 기후변화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 대응한 새로운 농업가치 창조와 농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참가한 경북농업경영인 회원들이 각 시군대항 단체 줄넘기와 협동 제기차기, 또한 삼백의 고장에서 열린 대회인 만큼 상주 곶감 만들기와 목공예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협동심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기간 내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우리지역 우수농산물 25, 3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광우 한농연 상주시연합회장은 작금의 우리 농업·농촌은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처해있으나,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단합하고 돕는다면 새로운 길이 보일 것이다.”라며 한농연 회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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