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한국에너지재단, 내서면서 여름나기 지원사업 실시

    입력 : 2021.07.09 11:47   

-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으로 냉방용품 지원 -

상주시청2.jpg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의 일부로 에너지 취약 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내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남기동)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집중 발굴한 후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진 6가구에 냉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한국석유공사 등 여러 기업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올해 이른 더위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더위 쉼터 등 이용이 어려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무방비로 노출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환경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