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정담은 福 삼계탕 나눔행사”실시

    입력 : 2021.07.0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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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박미경)8일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 전정에서 DGB대구은행과 함께 정담은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정담은 복 삼계탕 나눔행사는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400세대에게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집합 형태의 음식나눔이 어려움에 따라 직접 만든 음식을 각 가정에게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 봉사원, 대구은행 직원 및 대학생봉사단 4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른 아침부터 손수 준비한 재료를 다듬으며 삼계탕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박미경 상주시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이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셔서 다가오는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앞으로도 상주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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