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면(면장 이종진)은 지난 2일 중모고등학교(교장 이규만)를 방문하여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2021년 대학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중모고등학교 수험생은 7명으로,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 속에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과 함께 합격 기원의 의미를 담은 찹쌀떡을 수험생들에게 전달했다.

 

이규만 중모중고등학교 교장은 “시험의 결과를 떠나 지난 3년간 자신의 꿈을 위해 학업에 매진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칭찬받을 자격이 있다. 그 시간은 여러분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코로나19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웠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오늘에 이른 여러분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자신 앞에 놓인 일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때 능력이 온전히 발휘된다는 말을 되새기며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길 기원한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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