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논두렁 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임야화재로 이어져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의 대다수 원인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쓰레기 등을 소각할 경우에는 인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 후 날짜를 지정해 산불감시요원의 감시 아래 마을별 공동 소각을 해야 한다.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주변에서 사전신고 없이 불을 피워 소방차가 출동한 경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주원 서장은 “신고 없는 무분별한 소각행위는 소방력을 낭비시키고 실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을 놓쳐 피해를 키울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 지역 논·밭두렁. 쓰레기 태우기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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