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도서관에서 클래식의 낭만을 듣다!

    입력 : 2020.11.19 10:52   

- 상주도서관, 안인모 피아니스트 초청 특강 운영 -

 

1119-12도서관에서 클래식의 낭만을 듣다.JPG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윤보영)은 지난 18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상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인모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클래식이 알고 싶다. 낭만살롱」’특강을 진행했다.

 

우리에게 피아니스트와 클래식 연구가로 잘 알려진 안인모 작가는 최근「클래식이 알고 싶다」라는 책을 출간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우리에게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을 옆집 언니가 들려주듯 감성 가득한 표현과 전달력으로 클래식의 초보도 쉽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로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상주 독서아카데미는 명사들이 직접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인문학적 감성을 깨워주는 특강으로 12월 9일 나희덕 시인 특강을 마지막으로 남겨 두고 있다.

 

상주도서관 윤보영 관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하여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이 코로나 블루도 극복하고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환경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