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호랑이 보다 무서운 곶감! 안전하게 생산 중...

    입력 : 2020.10.26 10:18   

- 공성면, 곶감농가 방역지원 및 실태점검반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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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면장 강주환)은 곶감 생산 철인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주요 곶감 생산 농가에 대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을 지원하고 실태도 점검하고 있다.

 

공성면은 곶감 생산 과정에 코로나-19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곶감 농가와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이 절실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공성면은 중점 관리 대상 농가(10동 이상 곶감 생산 농가)를 지정해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에 대해 교육하고 작업장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긴급연락 체계 확립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곶감생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긴 장마와 태풍으로 감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영농에 어려움이 많고 코로나-19로 경기도 좋지 않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지역경제를 지켜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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