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남면, 농촌 일손돕기 실시

    입력 : 2020.10.23 15:13   

-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에 힘 보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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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남면(면장 조성만)은 23일 상주시청 회계과 및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감 재배 농가의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고령으로 인해 농작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남면 지사리 차◯◯씨(79세)의 감 재배 농지에서 펼쳤다.

 

차◯◯씨는 “일손이 부족해 감 수확에 차질이 생길 상황이었으나, 외남면 직원과 상주시청 여러분들께서 도와줘 무사히 수확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성만 외남면장은 “호우, 태풍 등 어려운 기상환경을 이겨내고 키워낸 농작물을 적기에 수확하도록 일손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함께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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