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서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입력 : 2020.10.23 09:36   

-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 재배 농가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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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서면(면장 서정대)은 지난 22일 모서면 및 도시과 직원을 비롯한 모서면 향우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모서면 대포리 김OO(67세) 농가를 방문해 감 수확을 도왔다.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적기에 작업을 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나서 농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정대 모서면장은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등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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