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윤보영)은 지난 2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이익주 교수가 들려주는「정몽주와 정도전의 선택」’특강을 진행하였다.

 

상주 독서아카데미 사업 일환으로 운영한‘이익주 교수가 들려주는「정몽주와 정도전의 선택」’특강은 역사의 라이벌 정몽주와 정도전 두 인물을 주제로 고려 말부터 조선의 건국까지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소개하고 이익주 교수와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 독서아카데미는 지역민의 인문학적 감성을 깨워주는 특강으로 11월 주영하 교수, 안인모 피아니스트, 12월 나희덕 시인 등 명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특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상주도서관 윤보영 관장은 "상주 독서아카데미를 늦은 시간에 운영하였음에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많은 참여에 감사드리며, 상주도서관은 코로나 블루를 극복 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환경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