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문동, 긴 장마도 버텼는데 코로나쯤이야!

    입력 : 2020.10.21 10:51   

-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곶감농가 지도‧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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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동문동(동장 차영복)은 상주의 대표 농산물인 곶감 작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가능성이 있는 관내 10동 이상 곶감 생산농가(13농가)를 방문해 감염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한 홍보 및 점검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곶감 생산 작업 전 건조장을 방문해 손 소독제 및 체온계를 배부하고 근로자와 방문객 대상 위생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봄철 냉해와 잦은 장마로 올해 작황이 좋지 않은 곶감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의견도 나눴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코로나-19와 긴 장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농에 노력을 기울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곶감작업 과정에서 발생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해 다가오는 겨울 더욱 맛있는 곶감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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