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계림동, 코로나-19 곶감농가 방역 이상무!

    입력 : 2020.10.21 10:24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곶감농가 예방수칙 홍보 및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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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용희)은 지난 20일 본격적인 곶감 작업 철을 맞아 작업장 내 근로자 증가로 코로나 외부 유입 가능성이 있는 10동 이상 생산 곶감 농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감 건조장에서 감 깎기 작업이 한창인 곶감농가들을 방문하여 체온계 및 소독제, 홍보포스터를 전달하고 농가가 지켜야할 예방수칙에 대하여 홍보했다.

 

또 봄철 저온 피해와 긴 장마, 병해충 등으로 전년에 비해 감 수확량이 감소한 데다 인력 수급에 어려움까지 겪고 있다는 농가들의 고충을 듣고 상심이 큰 농가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올해는 유례없는 재해, 집중호우 등으로 농가에서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그럼에도 늘 상품성이 뛰어난 곶감 생산을 위해 애쓰시는 농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곶감 작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근로자, 관리자 모두 작업장 내 위생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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