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해도, 강신익)는 바르게살기 위원회(회장 전일남) 회원 10여 명과 함께 24일 전일남 회장 자택에서 하반기 『제1차 고기 Day』사업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돼지고기 주물럭과 송편, 기지떡, 계란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었다.

 

『고기 Day』사업은 신흥동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바르게살기 위원회 및 박경자 통장협의회 부회장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고기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전일남 회장은 “영양가 있는 고기반찬 드시고 환절기 건강 챙기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기를 섭취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고기Day 나눔 봉사를 통해 섬김을 실천해 준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 건강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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