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추석맞이 반찬나눔봉사

    입력 : 2020.09.24 10:26   

-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한가위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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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박원준, 부녀회장 박영옥)는 지난 23일 외서면 복지회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한가위를 위해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봉사는 회원 34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반찬을 코로나-19로 인해 어떤 해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2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박영옥 외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면서 반찬을 만들었고, 정부의 추석연휴 이동자제 권고에 따라 명절을 더 외롭게 보낼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강영석 상주시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강영석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주 시민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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