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복)는 지난 18일 팔월 한가위, 추석을 앞두고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명이 함께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상주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상주 북서부를 가로지르는 25번 국도의 외답교차로와 헌신교차로 진출입로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귀성객들을 처음 맞는 헌신 나들목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도 함께 제거했다.

 

자연보호협의회 박종현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시름을 잠시나마 잊게 해줄 수 있도록 주민들의 힘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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