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임이자 국회의원, 국회 대정부질문 통해 정책대안 제시

    입력 : 2020.09.18 14:43   

- 문재인 정부의 공약파기, 불공정 양산, 국민 현혹 정책 강력 질타 -

 

0918-20임이자 국회의원, 국회 대정부질문 통해 정책대안 제시.JPG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시·문경시)은 지난 1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국민현혹 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임 의원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향해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달성 공약실패’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에 대한 불공정을 지적했으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보다는 근로장려세제(EITC) 보완으로도 최저임금 1만원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국민고용보험의 문제점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65세이상과 일정소득이하의 경우를 제외한 정부의 설계가 오히려 사각지대를 양산하고 있어 오히려 고용안전망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음을 지적했다.

 

한편, 임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세계의 급변속에서 국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미래통합당이 국민의힘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첫번째 실천과제로 국민의힘 1호 법안인 ‘가족돌봄휴가’확대를 통과시켰고 전국민고용보험을 소득중심 사회보험으로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대한환경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