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계림동 농촌사랑 일손돕기 실시

    입력 : 2020.06.18 11:23   

- 일손부족 농가에 감자수확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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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농촌은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한창 일손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인력이 크게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계림동(동장 김영욱)은 이런 상황을 고려해 상주시청 미래전략추진단 및 계림동 직원 15명과 함께 지난 16일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덕8통 임석기(61세)씨와 조신연(58세)씨의 감자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가주 임 씨와 조 씨는“요즘은 일손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수확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영농지원으로 무사히 감자 수확을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영욱 계림동장은“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 속에서 작은 손길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계림동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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