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청 농사모, 농촌일손돕기 나서

    입력 : 2020.06.11 12:40   

-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 상생으로 극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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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농사모(회장 안영묵) 회원 50여명은 간암 수술 후 항암치료 중인 모서면 대포리 농가를 방문해 포도나무 순 작업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국내유입이 어려워짐에 따라 농촌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인력 부족 해소 및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원들과 농가의 화합과 상생을 통해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상주시 농업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농사모 회원들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일손부족농가의 포도과원의 순지르기와 속순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성 경제산업국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영농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농민과 소통하고 상생함으로써 상주 농업의 위상을 높이고 적극 행정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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