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척면의용소방대원, 농촌일손돕기에 솔선수범

    입력 : 2020.06.03 12:56   

 

[은척면]의용소방대 농촌 일손 돕기 솔선수범.jpg

은척면(면장 임용래) 의용소방대 24명은 6월 2일(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샤인머스켓 재배에 처음 도전하는 농가(은척면 하흘리 과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비 가림 하우스 설치 작업을 도왔다.

 

대원들은 “최근 저온 현상으로 과수 재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듣고 피해 농가에 힘이 될 방안을 찾다가 이번 일손 돕기에 나섰다”며 “농사일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농장주 안 모씨(56세)는“의용소방대가 자신의 일처럼 구슬땀을 흘리면서 도와주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뜻을 표했다.

 

임용래 은척면장은“저온 피해로 상심이 큰 농민들에게 도움을 준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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