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면새마을남녀지도자, 성금 일백만원 기탁

    입력 : 2020.03.14 19:42   

 

[외서면]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일동, 성금 일백만 원 기탁.jpg

외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박원준, 박영옥)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성금 일백만 원을 기탁했다.

 

외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평소 봄철 마을 정비, 독거노인 봉사활동을 실천해왔으나 최근 발생한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던 중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작은 성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으게 됐다.

 

 박원준, 박영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주선동 외서면장은 "평소 외서면 자원봉사에 앞장서온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모두가 어렵고 힘든 이 시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탁해주신 귀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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