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2020년대 새로운 도약과 번영... 상주시 백년대계 제시

    입력 : 2020.01.04 23:53   

- 2040 상주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
- 2020년 실효성 있는 경쟁력 확보로 새로운 상주 건설 8가지 제시 -
- 대형사업 본격 착공, 젊음과 일자리로 지역경제 활력이 우선 -
- 새로운 도약 견인할 신규 대형 SOC사업 적극 발굴 -

 

[기획예산담당관실]상주시청 전경1.jpg

상주시가 지난 122020년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상주시는 올 해를 비전을 창출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으로써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상주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 등 경쟁력 높은 새 상주 건설 8가지를 제시하고 전력을 쏟을 계획으로 했다.

 

1

 젊음과 일자리로 활력이 넘치는 경제 상주 건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건립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대형사업 추진을 중심으로 건설경기를 되살릴 계획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성장 강소기업 육성정책을 도입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을 늘려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 상주화폐 발행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북대학교 학생 및 상주시 청년 상생협력센터 조성 등 다양한 청년 정책 추진으로 청년들이 우리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

 농민이 잘사는 미래 스마트 농산업의 중심 상주 건설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건립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우리나라 미래 농산업 선도 대표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곶감, 오이, 포도, 양봉 등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하고, 축산분야 ICT 복합사업 확대 등 미래 지향적 축산업 육성, 스마트팜 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우수 농특산물 해외 수출 확대 등으로 농사만 잘 지어도 부자가 될 수 있는 풍요로운 부자농촌 건설에 집중할 계획이다.

 

3

 건강백세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 상주 건설

출산 장려정책 확대 시행,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영유아보육 및 아동과 청소년 육성지원 정책 확대 시행 등을 통하여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정부주도형 통합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전면 시행, 상주 9988 건강지원센터 신규 건립, 공설 추모공원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참전 유공자 및 유가족 명예수당 확대 지원과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의료비 지원 등 전 분야에 걸쳐 세밀한 복지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4

 품격있는 문화관광스포츠 글로벌 도시 상주 건설

상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문화예술회관 건립, 문화원 신축 이전, 시립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2국민체육센터 등을 건립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 할 계획이다.

 

한복진흥원 개원, 경천섬 주변 관광명소화 사업,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 등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상주 대표축제 개최와 체류형 숙박시설 유치에 전력을 다해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한편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실업사이클팀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상주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5

 안전하고 살기좋은 미래형 클린도시 상주 건설

다양한 미세먼저 저감사업 추진과 상주시민 안전보험을 가입하고, CCTV관제센터 운영과 방범용 CCTV설치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 할 계획이다.

 

시가지 중심도로 배전선로 지중화사업, 북천 벚꽃길 경관 조명 설치, 시가지 야간 조도개선, 병성천 천변습지 및 생태하천 복원, 노후 상수도관망 정비 및 도남정수장 확장 등을 통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6

 시민이 편리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춘 상주 건설

국토부 예타 중인 문경~상주~김천 구간 국가철도망 구축과 상주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결집 할 계획이다.

 

도청 신도시 간 지방도 확포장, 국도 25호선(내서~화서IC) 도로 확포장, 사벌권역 관광벨트 연계도로 개설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광역교통망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상주시 교통체계 문제점 정밀진단,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신축,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 확충,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문화 확산 등을 통해 시민 교통편의 제공과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7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신뢰하는 상주 건설

최근 폭넓게 사용하고 있는 유튜브에 대한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유명 유튜버 초청 시민특강을 개최하여 시민역량 강화에 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농업인, 소상공인, 근로자, 청년 등 다양한 계층과 간담회 개최,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내실화, 주민참여예산제도 참여 활성화, 정책제안 공모전 확대 시행, 청년정책협의회 등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 여론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서 시정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8

 중장기 먹거리사업 발굴로 미래 비전과 경쟁력 높은 상주 육성

백년대계,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2040 상주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시정발전을 위한 큰 그림과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 일으킬 신규 SOC사업 발굴과 지방이전 공공기관 유치 등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중부내륙권 수산물 물류유통 산업화 단지, 국립 농생명 치유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어린이 정원 조성과 경천섬 주변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하여 글로벌 종합 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박동희 기획예산담당관은 “‘상주발전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상주의 옛 명성을 재현하기 위해, 10만 상주시민과 함께 1,200여 공직자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 더욱 힘차고 역동적인 시정추진으로 경쟁력 높은 행복한 상주건설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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