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노광호) 1학년 정보석 외 11명의 농구팀이 2019년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 클럽농구대회에서 경상북도 남자고등부 대표로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에 걸쳐 상주시 시민체육관 외 3개 장소에서 전국 각 시․도 초․중․고 남녀 학교 스포츠클럽 농구대표 선수, 임원,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예선전에서 대전 반석고, 충남 삼성고, 세종 양지고와 겨루어 전승을 하였고 결승은 강원도 대표 대성고와 맞붙었다. 박빙의 승부 끝에 아쉽게도 54대 52로 패하였지만 배려심, 협동심, 공정한 경쟁 등으로 값진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노광호 상산전자고등학교장은“이번대회 결승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였지만 학생들의 열정은 우승의 값진 승리였다.”고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상산전자고에서는 수업이외의 시간을 운영하면서 각종 생활체육(특기적성)을 통하여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건강에 도움을 주어 원만한 교우관계 및 소속감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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