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산중, 창의 융합교육으로 미래와 소통

    입력 : 2019.10.15 12:27   

- 2019년 수리과학 창의융합캠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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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중학교(교장 신혜숙)에서는 지난 121, 2학년 학생 60명과 지도교사 및 초청 인사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수리과학 창의융합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는 이광필 공학박사(경북대학교 대경권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 연구초빙교수)를 초청하여 <블록체인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특강에 이어 수리과학 창의융합 교과별 특색을 살린 선택프로그램으로 수학과의수학을 담자!(에코백 만들기)’, 과학과의드론의 조립과 조작 실습’, 기술·가정과의태양광자동차 조립 및 경주를 각각 개설하여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1학년 이상건 학생은블록체인과 4차 산업혁명 강연을 듣고 세계가 하나임을 느꼈고, 다음 기회에는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에 대해서 알고 싶다.”소감을 말했고, 2학년 차현민 학생은태양광자동차 만들기와 에코백 만들기를 하였는데 내가 디자인 한 것을 만들어 직접 만들어 본 경험이 매우 즐거웠으며 다음 기회에는 드론에 꼭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결과물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이고 상호 융합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하면서 융합적 사고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신혜숙 남산중학교장은선생님들의 뜨거운 열의와 학생들의 진지한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창의융합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따뜻한 심성과 창의융합적인 사고력을 겸비하여 자신의 발전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물이 되어 주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이번 수리과학 창의융합 캠프의 참여가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이와 관련된 산업과 미래의 변화상에 대해 알게 됨으로써 미래 산업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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