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미로(美路) 릴레이 자전거축제 개최

    입력 : 2019.09.30 11:19   

- 제11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도 함께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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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황천모)에서는 지난 28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1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식전공연(걸그룹 “라벨업”)에 이어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타기 퍼포먼스, 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진화, 윙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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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자전거 안전하게타기 캠페인(퍼포먼스)의 일환으로 관내초등학교 학생(20명)과 참석내빈이 서로 자전거 안전모를 씌어주고 ‘자전거 안전 내가먼저’라는 구호를 외치며 버튼 터치와 함께 상주시민의“자전거 안전하게 타기”에 대한 염원과 실천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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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전하게타기 퍼포먼스 중에 행사소감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황천모 상주시장은“금년에 벌써 11회째를 맞이한 낙동미로(美路)자전거축제 및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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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0시 30분부터 시작된 자전거대행진은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하여 후천교 북단사거리, 상산교, 병성세월교, 화개교, 북천제방길을 이용하여 북천교사거리를 통해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9㎞(50분정도 소요) 구간으로 시민, 학생, 자전거동호인 등이 함께 어울려 두바퀴의 자전거로 전 시민이 하나되는 “자전거의 도시 상주”라는 명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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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미등록 자전거에 대하여 자전거등록을 실시하고 자전거등록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였으며, 자전거 안전모착용 의무화,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처벌), 전기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홍보와 야간 운행 중 전조등 미사용이나 휴대전화, DMB 사용으로 빈번한 자전거사고 발생 원인들을 모아 자전거 안전수칙 지키기를 시민 모두가 솔선하여 준수하고 널리 홍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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