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소년이 살고 싶은 상주를 말하다!”

    입력 : 2019.08.30 12:17   

-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개최, 총 상금 330만원 -

 

[기획예산담당관] 청소년이 살고 싶은 상주를 말하다 (포스터) - 2.jpg

상주시는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적극 반영하고자 “청소년이 살고 싶은 상주를 말하다!” 라는 주제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여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주시 소재 중 ․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상주시 거주 청소년(2001년생 ~ 2006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에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부터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 청소년과 시민이 행복한 상주를 만들기 위한 제안,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꼭 하고 싶은 정책 등을 서술하면 된다.

 

공모접수는 상주시 홈페이지(http://sangju.go.kr)를 참고하여 전자우편(iamikkm@korea.kr), 방문 및 우편(상주시 상산로 223,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공고/공시) 또는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537-7002)로 문의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행가능성, 경제성․능률성, 창의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의 심사기준을 거쳐 우수제안이 선정되며, 당선자에게는 금상 50만원, 은상 40만원, 동상 30만원 등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심사결과 근소한 차이로 채택되지 않은 일부 제안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시민으로서의 청소년을 인정하고 동반자로서 정책실현을 함께 추진하여 상주 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환경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