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중동면, 친환경벼 재배단지 공동방제

    입력 : 2019.08.21 11:41   

- 죽암 청솔작목반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 -

 

[중동면]친환경벼 재배단지 공동방제.jpg

중동면(면장 송선욱)은 지난 20일 강창교 일원(번개들) 죽암청솔작목반(대표 장윤선) 친환경벼 재배단지에서(38ha) 회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친환경 농자재(도열병 예방 및 영양제)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중동면에서는 죽암리를 중심으로 7개 단체 80여 농가에서 115ha의 친환경 벼를 재배해 상주농협 및 식품가공업체에 공급한다. 올해는 적절한 강우 및 일조량으로 현재까지 전년 대비 15% 정도의 생산량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장윤선 작목반 대표는 “지금까지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수확기까지 최선을 다해 풍년 농사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고성환 부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방제에 참여한 작목반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령화에 대비해 드론 방제 등 행정지원과 고품질 친환경 쌀의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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