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2019년 2차 경제통계통합조사 돌입

    입력 : 2019.08.13 12:43   

- 소상공인실태조사, 법인기업구조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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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방통계청 상주사무소(소장 이덕교)는 우리나라 사업체(기업)의 구조와 분포 및 경영실태 파악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상주와 문경, 예천지역의 약 380여개 사업체(기업)를 대상으로 2019년 2차 경제통계통합조사를 실시한다.

 

대상 사업체(기업)의 응답부담 완화를 위하여 7종의 경제통계통합조사는 이미 1차 조사에서 완료하였으며, 이번 2차 조사는 소상공인실태조사와 법인기업구조조사 2종류이며, 법인기업구조조사는 인터넷조사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 통합조사는 1차 조사에 포함됐던 프랜차이즈조사와 2차에 예정된 소상공인실태조사, 법인기업구조조사가 추가되어 보다 세부적인 경제구조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결과는 조사별로 2019년 11월~2020년 1월에 공표 예정이며,산업별 구조변화,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 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이덕교 상주사무소장은 2019년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와 관련하여 “조사된 내용은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을 위해 매우 소중하게 활용될 것이고,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사업체(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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