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LOVE“米”WITH“米”

    입력 : 2019.08.08 12:21   

- 쌀의 날(8. 18.) 맞이 우리쌀 홍보 캠페인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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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18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산업의 범국민 가치 확산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한 쌀의 날 이다.

 

쌀 수확을 위해 여든 여덟(八十八)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쌀 미()자의 의미에서 지난 2015년에 매년 818일을 쌀의 날 기념일로 지정한 가운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쌀은 한국 사회를 지탱한 기둥임에도 소비가 점차 줄어 농업이 위기에 직면해있고, 쌀밥보다 잡곡밥을 선호하는 경향이 늘면서 국민 하루 평균 쌀 소비량은 전년보다 5.8% 줄었고, 30년 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여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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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818일 쌀의 날을 맞아 8일 관내 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각 기관 원생 및 종사자 200여 명에게 떡과 식혜를 전달하고 쌀 소비촉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지역 향토음식 계승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우리 쌀로 식혜를 만들어 나누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손상돈 소장은 쌀의 날 지정 이래 꾸준히 우리 쌀 소비촉진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단순히 쌀밥을 더 먹자는 것으로 끝나지 않도록 소비자 기호에 맞게 쌀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만들어 우리 쌀 소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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