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8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황천모 상주시장 주재로 축산, 환경, 건축 관련 국,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축산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산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가축제한조례와 무허가축사 적법화 과정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 및 필요성, 당위성 등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 최대 두수의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상주시는 이로 인해 악취 민원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각지자체가 안고 가야할 숙제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상주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축산 농가와 시민, 행정기관이 한뜻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대한환경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