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청년회의소 상주 알리기 행사로 성황리 개최

    입력 : 2019.07.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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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청년회의소(회장 함태규)에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지난 726() 낙동강 물이야기라는 이름으로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과 경천섬 관광지 일대에서 그림그리기 대회 및 상주 관광지체험 런닝맨 프로그램을 전국에서 500여명의 학생과 천여명의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행사를 주관한 상주청년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기획할 당시 전국에서 참가하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여행과 여가에 가장 많은 소비를 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독특한 상주 관광지 알리기로 포커스를 맞추어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게 됐다.

 

참가학생들은 준비된 런닝맨 미션지를 뽑아 2가지 미션을 모두 성공하면 준비된 상주 특산물 꾸러미를 획득하고, 추첨을 통해 손흥민, 이강인 선수의 사인볼 등 경품을 받는 프로그램 방식으로, 주어진 미션은국제승마장에서 승마체험 인증샷’,‘자전거박물관에서 세계최초의 자전거와 함께 인증샷’,‘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수백마리의 나비와 함께 인증샷등 상주의 관광지를 체험하며 해결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페이스 북에 게시하는 것이다.

 

함태규 상주청년회의소 회장은상주에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이 전국의 많은 분들에게 소개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논의 하다 이번 런닝맨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상주청년회의소가 진행한 이번 낙동강 물이야기 런닝맨 프로그램200팀의 개별 참가팀들의 수백장의 관광지 체험 인증샷이 SNS 페이스북에 게시되며, 상주의 관광지가 자연스레 홍보되었고, 참가한 팀들은 상주의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갔으며, 이날 런닝맨 프로그램은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로 인한 상주에 관광객을 늘일 수 있는 독특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평가 받고 있다.

 

안현규 상임부회장은거리에서 폐지를 주우시는 할머니도, 교통안내를 하는 할아버지도 무더위에 일사병에 걸리지 않고, 시원하게 목을 축이시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면서, “여타의 시민단체나 개개인 시민 누구나 함께 이번 물 나눔 행사에 참여 할 수 있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청년회의소는 지역의 젊은 인재들로 구성된 청년단체이며 독거노인들을 돌보는 효 프로젝트,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해외 근로자와의 의사소통을 위한 기초중국어 회화교실 등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선도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또한 상주청년회의소는 오는 729일부터 89일까지 폭염기간동안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을 나눠주는 상주 옹달샘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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